춘천 숲속 ‘오두막 단지’, 누가 만든 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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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날짜25-06-04 08:12 조회0회 댓글0건본문
강원도 춘천의 어느 숲속에는 오두막 네 채가 모여 있다. 오래 알고 지낸 세 남자가 직접 지은 집이다. 목공예 작가로 활동하는 원유선씨는 몇년 전, 고향집 옆에 오두막을 지은 적이 있다. 이를 보고 김영훈씨는 ‘오두막 단지’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건축은 취향의 집합체다. 원씨는 예쁘고 반듯한 나무가 아닌, 한쪽에 버려진 나무를 다듬어 뼈대를 세웠다. 지붕 소재는 대나무 빗자루를 이용했다. 화가인 이재복씨는 전시회 이후 폐기되는 자재를 이용해 판잣집 오두막을 지었다.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 보이는 듯하다고 그는 말한다. 김씨는 0.5평짜리로 작게 짓고 ‘잡념 해우소’라고 이름 붙였다.
3일 EBS 1TV에서 방영되는 <건축탐구 집>에서 세 사람이 ‘언제든 옮길 수 있는’ 오두막을 지은 이유를 듣는다. 세 사람은 다른 작가들을 위한 한 달살이용 오두막도 따로 지었다.
경기도의 한 마을에서 캠핑카 뒤에 오두막을 짓고 사는 이현씨의 공간도 소개된다. 그는 작은 집을 넓게 쓰는 법을 탐구하고 있다. 오후 9시55분 방송.
건축은 취향의 집합체다. 원씨는 예쁘고 반듯한 나무가 아닌, 한쪽에 버려진 나무를 다듬어 뼈대를 세웠다. 지붕 소재는 대나무 빗자루를 이용했다. 화가인 이재복씨는 전시회 이후 폐기되는 자재를 이용해 판잣집 오두막을 지었다.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 보이는 듯하다고 그는 말한다. 김씨는 0.5평짜리로 작게 짓고 ‘잡념 해우소’라고 이름 붙였다.
3일 EBS 1TV에서 방영되는 <건축탐구 집>에서 세 사람이 ‘언제든 옮길 수 있는’ 오두막을 지은 이유를 듣는다. 세 사람은 다른 작가들을 위한 한 달살이용 오두막도 따로 지었다.
경기도의 한 마을에서 캠핑카 뒤에 오두막을 짓고 사는 이현씨의 공간도 소개된다. 그는 작은 집을 넓게 쓰는 법을 탐구하고 있다. 오후 9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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