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인 사전투표소 ‘이재명 기표용지 자작극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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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날짜25-06-03 12:04 조회0회 댓글0건본문
경기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나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해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가 받은 회송용 봉투에서 기표용지가 발견된 경위를 밝혀달라는 선관위의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문제의 투표용지를 임의제출 받았다. 이후 외부 유입 가능성이나 위·변조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에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또 선관위 및 성복동 주민센터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투표용지 발행 및 배부 경위 등을 조사했다. 최초에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며 신고한 A씨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앞서 사전투표 이튿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오전 7시 10분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투표를 하려던 A씨가 “회송용 봉투 안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며 이를 신고했다.
선관위는 같은 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밝히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가 받은 회송용 봉투에서 기표용지가 발견된 경위를 밝혀달라는 선관위의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문제의 투표용지를 임의제출 받았다. 이후 외부 유입 가능성이나 위·변조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에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또 선관위 및 성복동 주민센터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투표용지 발행 및 배부 경위 등을 조사했다. 최초에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며 신고한 A씨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앞서 사전투표 이튿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오전 7시 10분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투표를 하려던 A씨가 “회송용 봉투 안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며 이를 신고했다.
선관위는 같은 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밝히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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