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능형 도시 세계 12위에 올라…아시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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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날짜25-06-05 03:15 조회0회 댓글0건본문
부산이 세계 지능형(스마트) 도시 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
부산시는 영국의 국제적 컨설팅 전문기관인 지옌그룹이 발표한 세계 스마트 도시 지수(SCI) 11회차 평가에서 세계 주요 도시 76곳 중 부산이 1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 4년 전인 2021년 평가(3회차)에서 62위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2021년 11월 41위, 2022년 5월 27위, 2022년 11월 22위, 2023년 5월 19위, 2023년 11월 15위, 2024년 5월 14위, 2024년 11월 1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만 놓고 보면 10회차 평가와 같이 싱가포르, 두바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주요 도시의 순위를 보면 샌프란시스코, 취리히, 런던, 옥스퍼드, 런던, 시애틀, 제네바, 텔아비브, 싱가포르, 캠브리지, 두바이가 1~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전(14위), 토론토(16위), 베를린(18위), 아부다비(20위), 홍콩(25위), 서울(33위) 등은 부산에 뒤졌다.
부산은 경쟁력 평가 부문 6개 항목에서 지난 평가보다는 다소 순위가 떨어졌으나 비교적 골고루 우수한 순위를 유지했다. 첨단기술 12위, 금융지원 13위, 인적자원 9위, 기업환경 8위, 평판·명성 11위, 기반구축 6위를 기록했다. 기술 산업 규제나 지원 접근방식을 보여주는 혁신지원 평가가 13위에서 7위로 도약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전 세계 지능형(스마트)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평판·명성 부문은 지난 회차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1994년 설립된 영국 런던의 컨설팅 전문회사인 지옌사는 2020년 7월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지능형 도시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지능형 도시와 관련한 132개의 통계지표와 각국의 전문가 설문조사 등을 활용해 전 세계 도시를 평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상위의 지능형 도시가 되었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남부권 혁신거점이자 ‘세계적 중심도시 부산’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영국의 국제적 컨설팅 전문기관인 지옌그룹이 발표한 세계 스마트 도시 지수(SCI) 11회차 평가에서 세계 주요 도시 76곳 중 부산이 1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 4년 전인 2021년 평가(3회차)에서 62위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2021년 11월 41위, 2022년 5월 27위, 2022년 11월 22위, 2023년 5월 19위, 2023년 11월 15위, 2024년 5월 14위, 2024년 11월 1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만 놓고 보면 10회차 평가와 같이 싱가포르, 두바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주요 도시의 순위를 보면 샌프란시스코, 취리히, 런던, 옥스퍼드, 런던, 시애틀, 제네바, 텔아비브, 싱가포르, 캠브리지, 두바이가 1~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전(14위), 토론토(16위), 베를린(18위), 아부다비(20위), 홍콩(25위), 서울(33위) 등은 부산에 뒤졌다.
부산은 경쟁력 평가 부문 6개 항목에서 지난 평가보다는 다소 순위가 떨어졌으나 비교적 골고루 우수한 순위를 유지했다. 첨단기술 12위, 금융지원 13위, 인적자원 9위, 기업환경 8위, 평판·명성 11위, 기반구축 6위를 기록했다. 기술 산업 규제나 지원 접근방식을 보여주는 혁신지원 평가가 13위에서 7위로 도약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전 세계 지능형(스마트)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평판·명성 부문은 지난 회차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1994년 설립된 영국 런던의 컨설팅 전문회사인 지옌사는 2020년 7월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지능형 도시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지능형 도시와 관련한 132개의 통계지표와 각국의 전문가 설문조사 등을 활용해 전 세계 도시를 평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상위의 지능형 도시가 되었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남부권 혁신거점이자 ‘세계적 중심도시 부산’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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