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야생식물종자 6000여종이 한 곳에···한수정,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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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날짜25-06-01 14:19 조회1회 댓글0건본문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9~3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의 ‘5’와 30%의 ‘30’을 따서 5월30일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자 기탁식이 열린다.
행사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량산림종자의 시드볼트 내 중복저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시드볼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매년 5월30일에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면서 종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8년 야생식물종자의 보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에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외에서 수집한 야생식물종자 총 6028종 28만908점이 저장돼 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의 ‘5’와 30%의 ‘30’을 따서 5월30일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자 기탁식이 열린다.
행사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량산림종자의 시드볼트 내 중복저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시드볼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매년 5월30일에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면서 종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8년 야생식물종자의 보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에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외에서 수집한 야생식물종자 총 6028종 28만908점이 저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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